씨티은행 대환대출 은행별 금리 조건 신청방법

씨티은행의 소매금융부문 단계별 철수에 따라 7월 1일부로 DSR 상관없이 타은행으로 대환대출이 시작되는데요!

아래에서 은행별 씨티은행 대환대출 금리 조건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씨티은행 대환대출

1. 씨티은행 대환대출 우대금리

제휴 비제휴
국민은행 토스뱅크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0.4% 0.3% 1.6% 1.5% 0.9%

씨티은행 대환대출 제휴사로 KB국민은행과 토스뱅크가 결정된 가운데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도 씨티은행 신용대출 대환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제휴와 비제휴 은행의 차이점은 대출서류 제출여부

국민은행과 토스뱅크의 경우 금리를 보면 비제휴 은행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대신 제휴 은행은 한국씨티은행의 전산망을 조회할 수 있어서 기존 고객은 별도 절차없이 대환이 가능합니다.

비제휴 은행인 신한, 우리, 하나은행의 경우 우대금리는 높지만, 고객이 직접 한국씨티은행에 재직 및 소득서류 등 대출서류를 발급받아 비제휴 은행에 직접 제출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2. 씨티은행 대환대출 신청 조건

은행 신청 조건 한도
국민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6등급 이내(0.2%) 기존 대출금액
토스뱅크 연체나 파산 아닌 고객(0.3%) 기존 대출금액
신한은행 급여소득자+건강보험(직장가입자) 최대 5억원
우리은행 은행 자체 기준에 의한 평가 최대 3억원
하나은행 은행 자체 기준에 의한 평가 최대 2억 2천만원

씨티은행 대환대출 신청 조건은 우대금리 외에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편입니다. 신청 시 모든 은행은 대환 대출 금액에 따른 인지세와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휴은행의 경우 연체나 파산 등 특별한 사유가 있지않는 이상 대부분 대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는데 비제휴은행의 경우 고객 신용평가를 한다는 것이 다른점입니다.

비제휴 은행이 기존 씨티은행 고객들의 신용평가를 다시한다는 것은 현재 기준금리 상황과 고객 신용평가를 통해 다시 적용 금리를 산출하여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국민은행과 토스뱅크의 경우 씨티은행에서 받은 대출금리가 적용되지만, 비제휴은행인 신한, 우리, 하나은행의 경우 최근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중신용자의 경44 우대금리를 적용해도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3. 씨티은행 대환대출 신청 방법

제휴/비제휴 은행 구분없이 모바일 / 영업점 방문 신청 가능

씨티은행 대환을 통해 은행들이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서다보니 영업점을 통한 방문신청도 가능하며, 최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제휴은행의 경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경우 별도의 서류제출없이 협약된 한국씨티은행 전산망을 통해 기존 신청 및 계약 내용들이 조회되어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비제휴은행은 대출서류를 제출해야되는 점을 제외하고는 모바일, 영업점,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청가능한 점은 동일합니다.

특히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에서 모바일 전용 상품으로 신청하면 서류 제출없이 한도 및 금리 조회가 즉시 가능하고 대출 신청 및 약정까지 한번에 가능하여 비제휴 은행 신청시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4. 은행별 대환대출 이벤트

시티은행 대출잔액 8조원을 잡기위해 국내 은행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한명이라도 더 고객을 끌어오기위해 파격적인 금리 우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사실상 출혈 경쟁인 셈인데요~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은행 간 경쟁으로 혜택을 누릴수 있는 기회인만큼 은행별 이벤트를 비교해서 갈아타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하나은행은 대환 신규 고객 중 1,111명을 추첨하여 최대 300만원(하나머니)를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1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연장가능한 조건을 내걸고 있습니다.

8월부터는 전세자금대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7~8월 사이 은행들의 대출 고객잡기가 본격적으로 이뤄질것같습니다. 고금리시대 우대금리 받으면서 가계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